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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IT PM(프로젝트 매니저)이 되는 방법

* 본포스팅은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PM 필수 지식>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IT PM이 되는 사례

IT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PM이 됩니다. 이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참고로 IT업계에는 매우 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같은 분류의 회사라 하더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은 해당 분류에서 많은 회사가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임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첫 번째는 [회사의 규모]에 따른 구분입니다. 회사가 스타트업인지, 소기업인지, 중격기업인지, 대기업인지에 따라서 PM이 되는 과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재는 [회사의 종류]에 따른 구분입니다. 웹에이전시 회사, SI 회사, 솔루션 회사, IT 서비스 회사에서 PM이 되는 데에는 각각 다른 과정을 가집니다.

 

세 번째는 [개인의 직무]에 따른 구분입니다. 일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전문 PM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시작하는 경우와 개발자, 기획자, 사업 관리 담당에서 PM이 되는 과정은 다릅니다.

 

 

신입은 PM을 못하나요?

PM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신입은 바로 PM을 못하나요?" 입니다.

 

 

일반적으로 IT 현장에서 신입 사원이 바로 PM 직무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PM의 업무가 기술적인 것보다는 경험을 기초로 협상과 의사결정을 하고,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인력 관리입니다. 하지만 신입 사원이 PM이 되는 경우, 프로젝트에 투입된 모든 인력이 자기보다 경력이 높은 선배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러한 선배들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단,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 웹에이전시 사업에서 신입 기획자가 PM 업무를 병행하는 경우와, 아주 드물지만 IT 컨설팅 조직이나 전문 PM을 육성하는 팀이 있는 회사에서 드물게 신입 사원이 PM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신입 사원이 바로 PM 직무를 배우고 PM이 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개발자 및 기획자 등 프로젝트의 멤버로서 일을 하다가 PM으로 직무를 전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PM이 되는 난이도

 

같은 PM이라는 직무를 가지고 비슷한 IT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하더라도, 업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PM이 되는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앞서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을 정리하자면, 규모가 작은 회사 또는 웹에이전시의 경우에는 빨리 PM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작을수록 선배 PM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을 도제식으로 배우고, 관련된 자기 학습을 통해 PM이 됩니다.

 

회사의 규모나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PM이 되는 데 오래 시간이 걸리고,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교육을 받습니다.

 

 

PM이 되는 방법

PM을 준비하는 분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PM이 되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IT 현장에서 PM이 되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웹에이전시 회사입니다.

 

 

 

웹에이전시 회사에서 PM이 되기 위해서는 기획자나 개발자로 입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 PM이 된 선배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PM이 되었는지 관찰하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업무 역량을 흡스하고 성장하여 PM이 되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SI나 솔루션 회사입니다.

 

 

SI나 솔루션 회사에서는 개발자로 입사하는 것이 PM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해당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정 수준의 역량을 보이고 최소 3년, 길게는 5~6년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회사에서 PM으로서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기회를 잡아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시키고, 이러한 경험을 반복적으로 쌓아 가면서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PM으로 성장하면 좋습니다. 솔루션 회사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솔루션의 도메인(업무 영역) 전문가로 성장하여 PM이 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기업은 회사마다 PM이 되는 방법이 다릅니다. 하지만, PM이 되는 방법이 확실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 이후 회사에서 정리해 둔 PM이 되는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일을 하면서 해당 부문에 지원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고 노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고 비용 등 책임이 다소 무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PM의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외부에서 전문 PM을 영입하여 PM 업무를 맡기는 경우도 있어서, 중/소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PM 경력을 쌓으며 대기업에 경력 이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PM 필수 지식》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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