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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에게 물어보는 여행 짐싸기 노하우 2 - 여행 사진의 기술



고수들에게 물어보는
여행 짐싸기 노하우 2

신성식
여행 잡지 <Travie> 사진 기자, 프리랜서 사진가 및 만화가


♬ 자신만의 짐싸기 노하우가 있다면?
1. 렌즈 : 출장을 갈 때는 항상 모든 렌즈를 가지고 간다. 가능한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 렌즈들로 구성한다. 

2. 노트북 : 본인은 여행 사진이 곧 직업이자 생명이다. OTG(휴대용저장장치)외에 노트북으로 2중 백업을 해둔다.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는 호텔도 종종 있다.

3. : 요즘 각광받고 있는  PMP는 여행지로부터의 감각을 차단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심하게 지루할 때는 차라리 벗 삼을만한 책 한 권 정도가 좋다. 스케치나 공상을 적을 연습장 한 권도 꼭 챙겨 가길 바란다. 필자의 경우엔 여행지에서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멍하니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정도 여유는 스스로에게 허락해도 좋지 않을까? 결국은 그때 보았던 이미지, 들었던 소리, 느꼈던 공기가 여행의 기억으로 남는 것이니 말이다.

4. 트렁크 : 트렁크는 가지고 가는 짐보다 조금 더 큰 것으로 장만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나갈 때 보다 들어올 때 짐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능하면 삼각대는 트렁크에 넣는 것이 좋다.

5. US 1달러 지폐 : 환전은 그 나라 돈으로 해가는 것이 좋지만, 팁용으로 US 1달러 지폐를 준비해 가면 신경 쓰일 것 없이 편하다.

여행 사진의 기술

유호종

영진닷컴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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