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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 이민 사용 설명서



성공적인 영어, 유학 그리고 이민을 위한 지침서
호주 유학 이민 사용 설명서


박지용 지음 | 256쪽 | 13,000원 | 150*210mm | 2010년 7월 9일 | 영진닷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기 위한,
성공적인 유학과 이민생활을 위한 지침서


::책소개
호주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언어와 경제적 여건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현지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은 현지 사회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들이다. 이 책은 유학이나 이민에 앞서 현지 사회를 올바로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저자가 현지 사회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1부 ‘영어’에서는 영어 학습 방법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 방법, 2부 ‘유학’에서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3부 ‘이민’에서는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위해 꼭 이해해야 할 내용, 4부 ‘다문화주의’에서는 서양의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 그 문화적 차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각 내용의 끝부분에는 주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질문과 토론 주제를 제시해 놓았다. 왜냐하면 호주를 비롯한 서양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삶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그것이 자연스럽게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한 것이니 주의 깊게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제시한 문제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구하다 보면 영어, 유학, 이민 그리고 우리의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비판 능력도 향상될 것이며, 자신의 유학 또는 이민을 설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서양문화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면 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나 떠나고 싶어하는 유학과 이민, 준비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


::저자소개
박지용
호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하였고, 호주 대학에서 10여 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퀸즈랜드 주 브리즈번 소재 퀸즈랜드 공과대학교(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육대학에서 유아 교육 및 초중등 교육 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지도하며 문화 및 테크놀로지의 영향에 따른 교육 방법 및 교사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 저서
<디자인의 시작,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07년 영진닷컴
<Visual Communication in Design(영문판)> 2008년 영진닷컴

- 주요 경력
2002~5년 호주 Monash University 디자인 대학 강사
2005~8년 호주 Central Queensland University(Rockhampton) 전임교수
2006년 호주 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인문 및 교육 단과대학 우수 교수상 수상
2008~9년 호주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시각 및 애니메이션 대학원 과정 주임교수
2010년 현재 호주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육대학 전임교수

- 주요 활동
2006년부터 현재 한국 디지털디자인협의회 국제운영 이사
2008년부터 현재 호주 그래픽디자인협회 디자인 학술지(Design Research Journal of the Australian Graphic Design Association: visual:design:scholarship) 편집위원
2008년부터 현재 Journal of Online Learning and Teaching 학술지 심사위원
2008년부터 현재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회 호주 부회장
그 외 다수 논문 및 프로젝트 진행 중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십여 년 동안 호주에서 유학생으로, 이민자로 그리고 교육자로 살고 있는 저자가 유학과 이민에 대한 선배의 입장에서 본인이 직간접으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학과 이민을 위해 반드시 이해하고 해결해야 할 영어, 유학, 이민, 다문화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 및 해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호주로의 유학이나 이민에 앞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호주에 유학이나 이민을 가서 생활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적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처음 유학과 이민을 선택할 때의 목적과 목표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서양에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지키며 성공적인 삶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여 누구나 경험하게 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추천글
박지용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고 나름대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호주 유학과 이민에 관한 유용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문화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라는 나라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자 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흥미로운 책이다.

- 손정배 교수(호주 서던퀸즈랜드대학교 영어교육학)


호주의 현직 대학교수가 자신의 유학 및 정착과정에서 직접 체험한 살아있는 삶의 지식들을 영어, 유학, 이민, 다문화주의라는 분류 속에 녹여 놓은 책이다. 자칫 장밋빛 희망에 부풀어 진정한 대비에 소홀할 수 있는 유학 준비생과 이민 희망자들은 물론 기존 유학생과 이민자들도 한번쯤 자신의 선택을 되돌아보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동현 기자(호주 동아일보 편집장 대리)

 

 

::목차

책머리에

01 영어, 영어는 언어다
 1.1 영어,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
 1.2 영작은 없다
 1.3 영문법 공부하지 마라
 1.4 실용 영어는 없다
 1.5 읽는 것은 듣는 것이고 이해하는 것이다
 1.6 이야깃거리가 없다
 1.7 우리는 언어 장애인이다
 1.8 몰입식 영어교육과 어학연수
 1.9 한국어로 영어를 배운다

02 유학, 외로운 투쟁
 2.1 학벌과 행복
 2.1 왜 낙제하나?
 2.3 렉쳐(Lectrue)와 튜토리얼(Tutorial)
 2.4 에세이(Essay) 쓰기
 2.5 학점 체계로 본 호주의 교육철학
 2.6 친구 없는 외톨이
 2.7 창의적이고 비평적인 사고
 2.8 펭귄, 기러기, 독수리 가족?

03 이민, 한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3.1 한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3.2 정규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면접
 3.3 직장생활과 커리어
 3.4 이민사회 속 한국 종교단체
 3.5 비빔밥과 샌드위치
 3.6 견딜 수 없는 사회적 외로움
 3.7 성공적인 이민생활

04 다문화주의, 창살 없는 감옥
 4.1 동양은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4.2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라
 4.3 이민 1세대의 역할
 4.4 다문화주의란?
 4.5 창살 없는 감옥
 4.6 다문화주의 현재와 미래
 4.7 합리적인 인간관계

Special : 2010년 호주의 이민법 개정과 시사점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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