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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분들을 위하여 ③]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A부터 Z까지!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영진닷컴 신간 도서 리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책들 모아 소개하는 코너~!
[시작하는 분들을 위하여] 라는 거창한;;; 부제를 달았지만 사실 소소한 리뷰!! ^^

지난 글에서는

① 스마트 시대의 마케팅 전략,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하라 [링크]
② 학교 업무에 꼭 필요한 컴퓨터 활용 BEST 30
③ 잘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
④ 한 권으로 완벽하게 배우는 아이폰 4 기본+활용 쉽게 배우기 [링크]

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히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다뤄볼까 합니다.
제목은 <잘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입니다.


표지입니다. 넥타이를 형상화해서 나온 표지입니다. 깔끔하지요? ^^

이 책은 비즈니스 문서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이나 사회 초년생부터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 나아가 각 조직의 중간급 실무자 등 실제 필드에서 직접 비즈 문서를 작성해서 업무를 이행하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 보기



잘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

강성범 저 | 영진닷컴

예스24 보기 | 인터파크 도서 보기


오피스 프로그램 잘 다룬다고 '비즈니스 문서' 잘 쓴다는 법은 없죠!


'업무에 대한 지식' 중에서도 대부분 신입사원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 그리고 우리가 바로 이 책에서 살펴보려 하는 부분이 바로 <비즈니스 문서 작성>입니다.
‘비즈니스 문서’회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문서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문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한 기획력과 만들어진 문서의 내용을 윗사람들, 혹은 고객들에게 설득하기 위한 설득력/발표력도 같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능력>은 상사나 동료, 고객들에게 좀 더 잘 어필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가 되기 때문에 모든 비즈니스맨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한글 프로그램이나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의 기능을 아는 것만으로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을 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말을 잘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잘할 것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마찬가지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잘 다룬다고 해서 <비즈니스 문서>를 잘 만든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잘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 24p,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중요성」 중에서


직장인 다이어그램 - 회사가 당신에게 주는 6가지

" 여러분은 회사가 여러분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들로 '돈' '지식' '안정' 권한' 재미'의 5가지가 있다고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럼 이 부분을 다시 그림으로 그려보겠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하나가 아직 안 나왔군요. 여러분이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샐러리맨'으로 시작하면서 회사로부터 가져갈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지만, 찾아내기가 가장 힘든 건데...."

학생들은 서로 멀뚱멀뚱 얼굴을 쳐다볼 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나중에 입사한 후 '돈' 이상으로 반드시 찾아야 하는 중요한 가지츤 바로 '기회'입니다. "


"이 도형은 샐러리맨들이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6가지를 표현한 '샐러리맨 다이어그램'입니다. 기존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몸담게 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대가로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6가지 요소입니다. "

(중략)

"아까 제가 그렸던 '샐러리맨 다이어그램' 기억나시죠? 저는 직원 5명인 첫 번째 직장에서 '지식'과 '재미'를 찾아서 실력을 연마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직원이 10명인 중소기업이든 수만 명인 대기업이든 간에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모든 직장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지식은 바로 '업무에 대한 지식'과 '인맥 관리 방법',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성'입니다. 이 중에서 '사회성'은 어떻게 보면 '인맥 관리'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물론 영업을 뛰면서 수당을 받는 분들에게는 '인맥 관리'가 최고로 요구되는 스킬이겠죠."

- <잘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 21p, 「개강 첫날 이야기(좋은 회사란?)」 중에서

책 속 보기



앞부분은 비즈니스 문서가 '왜' 중요한지, 왜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을 공부해야 하는지 등을 
저자의 경험과 함께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8가지의 원칙에 대한 개괄적 안내 페이지입니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8가지 원칙>

원칙 1. 문서가 필요할 때 빠르게 작성하자.
원칙 2. 이해하기 쉽게 보편성 있는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자.
원칙 3.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판독의 용이성을 높이자.
원칙 4. 객관성과 구체성 있는 문장을 사용하자.
원칙 5. 적정한 문장 길이를 사용하고 맞춤법을 맞추자.
원칙 6. 최소한의 예의인 비즈니스 격식을 차리자.
원칙 7. 책임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자.
원칙 8. 표준화된 문서인지 비 표준화된 문서인지 파악하자.



직장 내에서도 여러 부서가 있고, 부서별로 작성해야 하는 비즈니스 문서의 종류가 달라지지요.
총무 및 회계부서, 영업 관련 기획 및 관리부서, 마케팅 및 홍보부서 등등
부서별로 꼭 알아야 할 필수 비즈니스 문서를 단원별로 나누어 다루고 있습니다.



각 부서별 실제 비즈니스 문서를 실습하기에 앞서 테마별로 어떤 비즈 문서들이 있는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비즈 문서 작성 실습 부분입니다.



예제 파일들이 담겨 있는 부록 CD입니다.


비즈 문서는 프레젠테이션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지요. 좋은 예시 뿐 아니라 좋지 않은 예시도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다루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화이트 위주의 앞표지와는 확 다른 숨막히는 뒷태 감상!

 
선배 직장인들의 공감!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OA능력과는 별개로 사회 초년생부터 각 조직의 중간보스?급 즉 직접적인 문서작성을 통해 누군가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서적중의 하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유정퐈' 님 리뷰 중[링크]

맡은 업무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사무직 직장인에게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중 하나는 비즈니스 글쓰기와 관련된 업무일 것이다. 대학교시절에 리포트나 논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글을 썼던 생활과는 다르게, 비즈니스적으로 글쓰는 방법에 대해 정확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해서, 여러번 혼났던 기억이 났다. 
내가 신입사원때, 이런 책을 먼저 읽고 비즈니스 글쓰기라는 목적자체와 실행방법을 알았더라면, 비즈니스 글쓰기 외에도 다른 많은 것을 선배님들로부터 배웠을꺼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 '안냥냥' 님 리뷰 중[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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