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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

출판사 트위터를 시작하고 5개월....




어제 와이닷을 팔로잉 해주시는 분이 '777명'이 되었어요.
하루 지난 지금은 786명으로 조금 더 늘었네요.
'777'이라는 행운의 숫자(끼...끼워맞추기;;;)를 기념해서 간략 포스팅 합니다. ^^

옆에 위젯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와이닷은 영진닷컴 트위터도 하고 있답니다.

올해 2월 말에 계정을 만들었지만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건 3월초부터였어요.

'뭐지, 이거슨? 블로그도 아니고 미니홈피도 아닌데 감이 안잡히네? 아놔'


개짜증 -_-;;


처음에 트위터가 뭔지 파악하는게 급선무였답니다. 당췌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
가입하려는데 미쿡말의 압박부터 넘지못할 것 같은 산이었.....

(지금도 트위터를 해보려해도 어려워보인다,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 그 맘을 200% 이해한다니까요)

먼저 트위터를 시작하신 분들께 물어보고
파워 블로거들의 관련 포스팅을 보면서 아 이건가보구나...하고
관련 책도 사서 읽어가면서 조금씩 '트위터'가 뭔지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맘을 비웠죠.
트위터를 활용해서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여기서 '재미'를 느끼고 다른 유저들과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사람인데 재미가 없으면 트위터를 어떻게 오랜 기간 할 수 있겠어요.
안 그래요? 웃기고 재미있는거 저도 좋아합니다요!! ㅋㅋ

<영진닷컴>하면 딱딱한 IT, 컴퓨터 책만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영진닷컴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요. ^^
영진닷컴이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이런 출판사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희는 지도 안 만든답니다. 으헝헝 ^^;;)

그동안 약 5개월 정도 트위터를 해본 느낌은
'좋다'
입니다.
(죄송.. 정말 소감이 무성의 하군요...;;; 짧은 어휘력은 익스큐즈 해주세요)



저는 현재까지 단점보다 장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정말 '살아있는 소통의 장' 같다는 느낌입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타임라인'을 보면서 '트위터'가 그냥 하나의 '유기체'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구요.

서로 정보도 주고 받고, 축하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같이 열도 받아가면서 '하나'(?)가 되기도 하고
독자분들이 칭찬하시는거, 혹은 혼내시는거 바로 듣고 조취를 취할 수 있어서도 좋아요.

그리고 자주 뵙기 힘든 서점 관계자분들, 혹은 타 출판사분들과 1:1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요.. ^^

저도 이제 트위터 맛을 쬐금 본 정도이고, 이제 점점 알아가는 단계라서
앞으로 트위터가 어떻게 변할지, 어떤 영향력을 가질 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아직 안 하신 분들은 한번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잠깐 광고! 영진닷컴 트위터 배경화면 바꿨어요. 다콤이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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